안전공단, 사업용 車 사고 예방 특별간담회 개최
상태바
안전공단, 사업용 車 사고 예방 특별간담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유관기관 협업…사망자 제로 도전

【전남】 올해들어 지난 7월 말 기준 전남지역에서는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해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렌터카 9명(50.0%), 화물차 6명(33.3%), 택시 2명(11.2%), 버스 1명(5.6%) 순으로 사망자수가 많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사업용차 전체 사망자수는 4명(14명→18명) 증가한 것으로, 렌터카는 6명(3명→9명), 버스는 1명(0명→1명) 증가한 반면 택시는 2명(4명→2명), 화물차는 1명(7명→6명)이 각각 감소했다.
이에 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토부(익산청), 전남도, 전남경찰청, 전남교통연수원, 전남전세버스조합, 전남개인택시조합‧공제조합, 전남택시공제조합, 전남화물협회‧공제조합, 전남개별화물협회, 전남대여사업조합 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간담회를 개최〈사진〉했다.
간담회에서는 과속운행 단속, 판스프링 등 불법행위 차량 단속, 사고발생 운수회사에 대한 특별점검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통안전 의식 및 운전행태 개선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문자발송, 안전운전 경진대회, 교통안전 홍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공단 양정훈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토부, 전남도, 전남경찰청, 운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전남도내에서 더 이상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