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어 마이 히어로’ 부산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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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어 마이 히어로’ 부산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 민영수 기자 min@gyotongn.com
  • 승인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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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신기술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올해의 그랑프리’와 함께 PR 부문, 아웃도어 앰비언트 부문, 아웃도어 운송수단 부문 등 총 3개 부문 은상도 수상했다.
올해의 그랑프리는 그랑프리를 받은 총 15개의 수상작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토론과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대상 중의 대상’을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주인공인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 트럭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고충과 수소 모빌리티가 우리 이웃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약 3천750만회를 기록했고, 약 12만 건의 긍정적인 반응(댓글·공유·좋아요)을 얻었다.
한편,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지난 8월에 열린 2022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Red Dot Award :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2022)’에서도 광고,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필름&애니메이션 등 총 3개 부문에서 본상인 레드닷(Red dot)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지난 3월에는 ‘2022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부문 ‘좋은광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은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73개국 1만9천여 편의 광고가 출품되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73개국 1만9천여편이 출품되어 지난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BEXCO) 등 부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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