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과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이사장 김대환)는 최근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 간 전기차 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의 전기차 기업 간 비즈니스 확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민관 교류 촉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운기 이사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친환경 사업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1월 모로코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 간 미래차 산업 협력 전망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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