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라이언 브라운<사진> 쿠팡 환경보건안전 부사장을 환경보건안전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이로써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등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다.
브라운 신임 대표 이사는 아마존과 GE를 거쳐 2020년 6월 쿠팡에 합류한 뒤 환경보건안전을 총괄해 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근로환경과 보건 이슈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가 기존 대표이사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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