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 정보안내기 60대 추가 설치키로
[전북] 전북 김제시는 내년에 60곳의 시내버스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시내버스의 출발 시간과 위치,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니터다.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보안내기는 총 120여대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의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와 도비 3억원을 포함해 모두 6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을 중심으로 안내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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