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사정비조합, 미래형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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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사정비조합, 미래형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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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재직자 대상으로

【대구】 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박상하)이 조합원 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영남이공대학교에서 2022년 미래형 자동차(xEV) 현장인력양성 기초실습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전기차 정비점검교육은 고전압 안전교육, 감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현장 실무 실습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합은 향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실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정비업체 대표는 “전기차 정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직접 현장에서 실습교육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미래형 전기자동차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업체 정비기술자들의 교육 이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정비기사는 “고전압 배터리, HEV 분해, 현상별 고장진단 실습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내연기관 자동차 감소에 따른 전기차 확산세에 맞춰 2025년까지 280여 정비사업체에서 전기차 정비기술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정비교육을 실시해 미래형 자동차 양성 기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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