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1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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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1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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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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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에 2024년 개장...중고차 관련업체 200개 유치

[전북]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중고차 수출·매매업체 등 관련 시설을 집적화한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 공사를 12월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시공사를 확정한 뒤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4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시는 민간 사업시행자인 군산 자동차 무역과 차질 없는 시설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00여억원이 투입되는 센터 조성사업은 현대조선소 군산공장 가동 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 대응 지역 활력 프로젝트사업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사업비는 국비 275억원, 지자체 224억원, 민간 사업자 1010억원 등으로 충당된다.
새만금 산단 19만7천여㎡에 수출·매매업체 200개와 건설기계 10개 업체가 입주해 경매장, 품질인증센터, 행정지원센터, 금융기관 등의 시설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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