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영동선 준고속철도 조기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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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영동선 준고속철도 조기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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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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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폐광지역 시장·군수, 공동건의문 채택

[강원] 강원 태백·삼척시, 정선·영월군,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EMU-150) 조기 도입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공동 건의문에서 "경제 진흥과 산업기반 육성을 해야 하는 강원 남부 탄광지역의 시급한 과제는 교통망 개선"이라며 "이를 위해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광지역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열악한 접근성으로 강원도 내에서도 발전이 더디다"며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 조기 도입은 새로운 경제 활성화 방안이자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공동건의문 채택에 앞서 지난 8월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 조기 도입 공조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강원 남부 폐광지역 자치단체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 조기 도입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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