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종시 소담동(3-3생활권)에 주차장은 물론 로컬푸드 직매장과 레스토랑,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지난달 29일 현지에서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로컬푸드 직매장 제4호점)'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12월까지 376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지상 4층, 건물면적 2만1천㎡에 424면 규모의 주차장과 싱싱장터(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레스토랑, 가공소, 재활용 업사이클센터,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최민호 시장은 "이 시설이 문을 열면 신도시 남동쪽인 3생활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신선 농산물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설이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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