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는 우리, 미래를 여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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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우리, 미래를 여는 동행”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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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화물 운전자의 날 행사 성대히 개최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제22회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하나 되는 우리, 미래를 여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슬로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화물업계와 화물운전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에서 장기 무사고 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공적이 뛰어난 화물운전자와 화물운송업계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3명), 국무총리 표창(3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99명), 화물연합회장 표창(67명) 등 총 17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화물가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 문예 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21명에게 시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박복규 교통단체총연합회장 외 각 운수단체장과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옥상 화물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가 물류산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화물운전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화물연합회와 공제조합은 화물운전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어려운 화물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화려하면서도 품위있는 무대 영상 화면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은 국내 최초의 화물운송사업 시작일(1945년 10월 8일)을 기념한 것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물류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화물운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물운수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했으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화물운송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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