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P 쉼터’ 서울·경기서 기사님 심신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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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P 쉼터’ 서울·경기서 기사님 심신 녹인다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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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개소…따뜻한 커피 마시며 스마트폰 충전까지

티맵모빌리티는 ‘기사님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TMAP 이동형 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45인승 대형 버스 2대로 꾸민 이동형 쉼터는 TMAP 대리기사뿐 아니라 배달라이더, 퀵서비스기사 등 이동 플랫폼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다. 

현재 쉼터는 강남역 9번 출구 앞, 오이도 먹자거리 내에서 운영한다.

다음 달 이후 서울지역은 서초동(교대곱창골목 맞은편 서울교대 정문)과 논현동(논현역7번출구 인근), 경기지역에서는 안양시 관양동(인덕원역 5번 출구 앞), 일산 장항동(정발산역 4번 출구 인근), 수원 인계동에서 2~4주 단위로 순차 운영한다.

상세한 운영일정과 장소 정보는 TMAP 대리기사 앱 공지와 알림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쉼터에는 다과와 따뜻한 음료, 손난로, 휴대전화 급속 충전기, 발마사지기, 휴대용 안마기, 혈압 측정기, 아케이드 게임기 등을 구비했다.

여행 상품권(50만원)과 백화점 상품권(20만원)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도현 티맵모빌리티 대리사업·서비스 담당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TMAP 이동형 쉼터를 찾는 기사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동 플랫폼 종사자와의 상생 열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사님 행복 프로젝트’를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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