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19만㎞’ 무사고 고객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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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19만㎞’ 무사고 고객 감사 이벤트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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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운전자에 선물 전달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19만㎞ 무사고로 주행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냉동탑차를 운행하는 김경호 사장은 운전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 1대를 샀다.

수도권 위주로 과일과 채소, 냉동식품을 운반하는 김 사장은 지금까지 19만2천㎞를 사고 없이 다녔다.

이 기간 전자동 변속기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고장이 난 적은 없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이달 초 김 사장을 만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사업차 수도권 운행이 많은 편인데 오토매틱 차량으로 바꾸니 운전이 편하고 생산성도 늘었다”며 “이전 수동 변속기 차량은 기어 변속과 클러치 조작 때문에 피로도가 심했는데,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 덕분에 일할 맛이 난다”고 밝혔다.

마이티는 현대자동차가 1987년부터 생산하는 틸팅 캡 장착 캡오버형 트럭이다.

국산 준중형트럭의 유일한 모델이자 장수 모델로,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에는 앨리슨의 1000 xFETM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운전자는 기어 변속이나 클러치 조작을 하지 않고, 전방 차량 흐름에만 집중하면 돼 사고 위험성이 크게 줄어든다.

김 사장은 “전자동 변속기의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내구성”이라며 “수동 차량으로 19만2천㎞를 운행했다면 부품을 교체하느라 많은 비용과 시간을 허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오토매틱 차량은 수동 차량에서 필요한 삼발이와 클러치 부품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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