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택배·물류 종사자 졸음운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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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물류 종사자 졸음운전 예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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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도로공사와 시범사업 진행

한진이 도로공사와 손잡고 택배·물류 종사자의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운전석 앞에 설치된 졸음 단말기가 운전자가 눈을 감는지 등을 영상으로 판단해 졸음 방지 알림을 제공한다.
또 자체 애플리케이션으로 졸음 데이터를 전송해 단계별로 휴식공간 안내나 졸음 콜 등 졸음 방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시범사업은 올해 12월까지로 한진은 도로공사가 제공한 졸음 단말기 70대를 화물차에 설치해 효과성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진과 도로공사는 시범사업을 통해 사고 예방 효과를 분석한 뒤 사용자 의견 등을 반영해 더 많은 차량에 졸음 방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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