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겨울철 제설 대책 추진
상태바
속초시, 겨울철 제설 대책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3월까지 시행

[강원] 강원 속초시는 폭설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마다 동해안은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등 시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시는 효율적인 제설 대책을 마련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키로 했다.
우선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 장비를 보강하고 임차 장비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하기 위한 협약체계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음 달 초순까지 결빙 예상지점 제설함 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주 간선도로인 동해대로를 포함해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5㎞ 구간을 중점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해 제설 장비 29대(시 보유 11대, 민간임차 18대)를 투입한다.
결빙예상 지점 90여곳에는 제설함을 설치하고 중점 제설 대책 노선에 투입되는 민간 임차차량에는 총 7대의 제설제 살포기를 추가로 부착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미 확보한 염화칼슘 130t, 염화용액 4만3천ℓ, 모래 130㎥ 외에 다음 달까지 고상 제설제 330t, 염화용액 2만7천ℓ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제설제 살포기와 제설삽날 등 장비도 보강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