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 포천시는 학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의 운행 기록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12월 중 1대당 최대 20만원을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포천경찰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으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전자식 운행기록 장치를 장착해 운행 중인 학원, 교습소,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이다.
포천시는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학원 등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을 보장하고자 운행 기록장치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