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모빌리티 엑스포 27~29일 엑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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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모빌리티 엑스포 27~29일 엑스코서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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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미래자동차 기술 동향 소개
현대기아차·테슬라·아우디 등 글로벌 브랜드 참여

[대구] 2022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2 DIFA)가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전기·자율주행차에서부터 도심항공교통(UAM),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등 모빌리티 관련 산업 전반으로 전시 영역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반영해 행사명도 기존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로 바꿨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다수 참여했다. 엑스포 원년부터 참가한 현대·기아차, 테슬라 외에 GM, 아우디 등이 처음 전시관을 구성했다.
올해 신설한 UAM 포럼 세션에는 한화시스템, SKT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영국 스카이포츠, 미국 벨 텍스트론 등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투지는 내년도 테스트카 출시를 앞두고 전기자율차 축소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는 중국,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 50개 사가 참여했다.
또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구 모형 전기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사흘간 엑스코 동관(전시)과 서관(포럼) 일원에서 펼쳐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통합 신공항 건설, K2 군 공항 후적지 개발 등과 연계해 앞으로 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지역 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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