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달 2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울산 매곡초등학교에서 학습교구 830개를 학교와 아동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 학습교구는 전기차 ‘아이오닉 5’를 본뜬 것으로 아이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와 중요성을 배우는 데 쓰인다.
현대차 노사는 아동들이 전기차 키트 제작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울산공장 직원들의 설명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노사는 이번 교육 진행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7800만원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작동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이해하는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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