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전액 부담...최대 4천원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티머니onda의 심야 택시 호출료를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호출료(수수료 등 제반비용 제외)는 티머니가 전액 부담해 택시기사에 지급한다.
티머니onda는 1일부터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 이용료는 최대 4천 원이다.
심야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는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추가 호출료를 지불해서라도 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위한 배차 서비스다.
11월 한 달은 승객 대신 티머니가 호출료를 택시기사에 전액 지급한다.
티머니onda는 심야택시 호출 무료 서비스 외에도 11월 20일까지 ‘강기영과 함께하는 티머니onda 3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20일까지 티머니onda을 신규 가입하면 ‘1만 원 쿠폰 팩’을 제공한다.
5천 원, 3천 원, 2천 원 등 총 1만 원의 택시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매주 월요일 2천 원 할인 쿠폰’ 및 ‘매주 금요일 애플워치 추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 사업부장 “티머니onda는 출시 때부터 ‘목적지 미표출’을 선도해 왔다”며 “국토교통부의 심야 승차난 완화 대책에 따라 ‘목적지 미표출’이 확대돼 기쁘게 생각하며, 승객과 택시업계 모두 웃을 수 있는 택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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