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항공사 중 유일

에어부산은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최근 10년간 준사고를 포함한 항공기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항공기 사고는 승객의 사망·중상 또는 행방불명, 항공기의 중대한 손상·파손 등이 발생한 상황이며, 항공기 준사고는 자칫 항공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의미한다.
안전을 핵심 가치로 둔 에어부산은 안전 정책을 논의하는 안전협의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항공기 사고 발생 시 비상사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항공기 사고 수습 종합훈련'과 '항공기 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품과 시스템의 관리에 주력하고, 운항 승무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 확대와 선제적 피로 관리를 하면서 안전 운항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전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 안전 운항이라는 항공사 책무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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