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 17일 ‘생물산업 발전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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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 17일 ‘생물산업 발전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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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17일 서울시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2021년 1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물법)’ 공포 이후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 민연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생물법 제정 이후 세워지는 첫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택배 및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배달대행) 발전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 토의는 하헌구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이규 쿠팡 상무,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 남경현 고고밴 대표, 배명순 한국통합물류협회 실장, 진경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모빌리티 분과 의장, 황미진 한국소비자원 정책 연구위원, 이두희 국토교통부 상황총괄대응과 과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택배와 배달대행 서비스산업의 현장 실태와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논의한다.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생물법 제정 이후 첫 기본계획을 준비하는 이번 공청회에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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