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연속 전광판으로 도로안전 알린다
상태바
국토부, 연속 전광판으로 도로안전 알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5억 투입 스마트제어서비스 착수

국토교통부는 도로에 연속적으로 전광표지판을 설치하는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시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는 교통량이 많은 일반 국도 구간에 도로 전광 표지판을 일정 간격으로 연속 설치하고, 전방 정지 차량·낙하물·작업 구간 경고, 전방 통행속도 등 안전 서비스 5종을 차선별 운전자에게 선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번에 최초로 도입된다. 내년 3월까지 45억원이 투입돼 시스템이 구축된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이 ITS(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해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구간은 화물차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도 43호선 평택 오성IC~신대교차로 10.2㎞ 구간이다.
국토부는 시범 운영 및 평가를 통해 사고 감소와 혼잡완화 등 사업 성과를 검증하고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