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자전거 도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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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자전거 도로 점검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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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한강 자전거길 등의 자전거 도로와 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기온이 평년보다 낮거나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항을 세심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녹색자전거봉사단 등 자전거 봉사자, 비영리 민간단체와 함께 11일까지 자전거 도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균열 및 잔설 ▲결빙구간 등 노면 포장 ▲안전울타리 ▲자전거 신호등 ▲표면 도장 등 안전시설 ▲조명기구 ▲노면 표시 ▲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 등을 점검한다.

확인된 문제점들은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리 및 교체, 보수 검토 등 초동조치를 하고, 이음매 없는 자전거 도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한편 자전거 도로 파손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서울시 ‘스마트 불편신고’ 앱에서 ‘안전신고’를 통해 사진 등록으로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야핏라이더’ 앱에서도 간편 신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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