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2차구축공사, 서울시 내달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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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2차구축공사, 서울시 내달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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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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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행을 실시간으로 종합관리하는 버스종합정보시스템(BMS) 2차구축공사(50억원 규모)가 오는 9월중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7월1일 개통한 BMS가 안정화돼감에 따라 이번에 구축한 5천31대 단말기를 제외한 나머지 3천여대 버스의 단말기설치공사와 통신용량조정작업이 포함된 2차사업을 위해 사업방식결정과 업체선정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사업방식은 오는 8월말이전까지 수의계약, 공개경쟁입찰, 설계방법 중에서 결정되며 사업기간은 약 6개월정도다.
업체선정 시기는 사업방식에 따라 기존 사업자가 계속 진행할 경우 9월중에, 새로운 업체를 선정할 경우 3∼4개월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서울시는 5천31대 버스에 단말기설치공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84억원 규모의 BMS 1차사업을 실시, 지난 7월1일 개통해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으며 이 사업은 삼성SDS가 맡았었다.
시관계자는 "BMS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서는 2차 구축공사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위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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