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택시조합 이사장 선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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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택시조합 이사장 선거 ‘4파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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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선

【대구】 대구택시조합 제15대 이사장 선거가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28일 오후 1시부터 대구교통연수원에서 치러진다.
선관위 심경현 위원장은 “조합 설립 이래 4파전 경선은 처음”이라며 “후보자 간 비방보다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호 1번 김연수 후보는  ▲내년도 임금협정 노사교섭에서 최저임금과 택시요금 인상 부분 반영 ▲택시 현안 해결 위한 노사 연대 ▲조합 추진 전문위원회 구성 ▲공제조합의 불필요한 손실 최소화 ▲조합 내부 분열 화합을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기호 2번 기창현 후보는 ▲택시운송사업의 경영환경 개선 ▲조합원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산양도 시 노동조합 등 문제 해결 ▲중단된 택시 사업면허권 감차 실현 ▲원활한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조합원 공통의 어려움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호 3번 서상교 후보는 40년 택시업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노사교섭을 사즉생의 마음으로 추진하고 ▲공제제도 개선과 구조조정, 방제 활동 ▲흑자경영 확대와 사옥매입 추진 ▲변화하는 현안과 지표를 빠른 시간 내 조합원에게 알려 예측할 수 있는 경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호 4번 이철규 후보는 ▲대구 지역 택시 리스제 시범 사업추진 ▲택시요금 올해 내 조정 ▲2023년 노사교섭 즉시 진행 ▲올해 안에 대구로 택시 서비스 개시 ▲택시 앱미터기 요금 조정 전 설치 완료 ▲그린벨트 내 공동차고지 설치 추진 ▲택시 활성화 지원금을 시 추경예산 반영 추진 ▲공제조합의 사고 예방 교육 강화로 예산 절감 및 경영개선을 추진해 업계와 조합원사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15대 이사장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025년 선거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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