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검사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비엔나 웨딩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박상하 이사장을 13대에 이어 제14대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임원(이사, 감사) 선출은 현 이사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박 이사장은 “경기 장기침체에 이어 정비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앞날이 암울하지만, 함께 힘을 합쳐 권익 보호와 업무 권역 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면서 “지난 13대 때 내부적으로 소송 문제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앞으로 자동차 검사·정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정비수가의 합리화로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조합의 조직을 전문화시켜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함께 하는 조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간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