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검사정비조합 새 이사장에 김광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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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사정비조합 새 이사장에 김광규 씨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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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임시총회 개최…내년 1월 취임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 제15대 이사장에 김광규 르노코리아영등포정비센터 대표가 선출됐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지난 23일 잠실교통회관 아모르홀에서 ‘제26차 임시총회’를 열고 15대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정성훈 제이에스모터스 대표와 기호 2번 김광규 후보가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김 후보가 148표를 얻어 104표를 얻은 정 후보에 승리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보험정비요금 현실화 ▲외국인근로자 도입 및 병역특례산업기능요원 제도 추진 ▲노후방지시설 유지관리비(활성탄·필터) 정비사업자에게 직접 지원 ▲환경단속 조합 자율 시행 ▲도장부스 자가측정 주기 완화 및 비용 지원 ▲소형 종합정비업 작업 범위 확대 ▲자동차검사 기술인력 기준 완화 및 검사소 환경설비지원금 도입 ▲보험사가 고객에게 직접 고객 자기부담금 수령 등을 내걸었다.

김 당선자는 30여 년간 검사정비업계에서 활동하며 10·11·13대 영등포지역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3년 전 14대 이사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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