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로공사 빨리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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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로공사 빨리 마친다”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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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내 각종 도로건설사업을 조기 마무리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도로건설사업을 조기 마무리하기 위해 제1회 추경에서 지방도로망 확충예산을 당초 2219억원보다 642억원이 늘어난 2861억원을 확보, 도로건설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분야 주요사업은 16개 지구 63.4㎞로, 국가지원 지방도 5개 지구 53.7㎞ 280억원을 확정했다.
동명∼부계 도로확포장공사 14.2㎞ 125억원, 용암∼선남 도로확포장공사  7.3㎞  75억원, 청도∼경산 도로확포장공사 등 3개지구 32.2㎞에 80억원이 편성했다.
지방도사업에는 11개지구 9.8㎞에 295억원으로, 운산∼조탑간 4차로 확장공사 0.76㎞ 50억원, 오천∼장기간 4차로 확장공사 0.52㎞ 35억원, 감문∼공성간 확장포장공사 등 9개 지구 8.48㎞ 210억원을 투입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로사업 조기개통을 위해 150억원의 민간선 투자사업비를 마련, 3개 지구 7.56㎞는 연내 준공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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