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SUV 토레스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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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SUV 토레스 금상 수상
  • 민영수 기자 min@gyotongn.com
  • 승인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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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쌍용차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토레스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매년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토레스는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정통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트랜드로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차량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며 “힘있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통해 만들어낸 조형미에 강인하고 디테일한 선의 연결을 통해 정통 SUV를 구현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2015년 티볼리의 굿디자인 마크 획득, 2017년 G4 렉스턴의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토레스도 상을 받았다”며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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