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달 24일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으로부터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면허취득 조력’<사진>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3명을 대상으로 면허취득 조력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학과시험, 장내기능, 도로주행 등 1:1 전담 조력을 통해 재능기부와 운전 강습비(70만원), 응시수수료(25만원) 등 한 사람당 95만원 가량의 경제적 혜택이 주어졌다.
류채원 경남본부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사고 피해 유자녀 자립에 도움을 준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지원이 유자녀들의 구직활동과 연계되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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