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류채원)는 현대비앤지스틸이 후원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희망공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집수리를 지원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남본부가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현대비앤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장을 확인한 뒤 선정과 동시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지금까지 6가정의 지붕개량,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3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이보영 대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가정이 쾌적한 공간에서 재활 회복에 집중해 삶의 질이 향상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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