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
【부산】부산버스조합은 지난달 30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연제구 연산교차로 일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및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사진>을 벌였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버스업계의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과 함께 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로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캠페인에는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 성현도 이사장, 박성훈 전국자노연맹 부산지역버스노조 위원장과 버스업체 대표, 노조 지부장, 조합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과 친절·안전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하는 승객과 출근길 시민들에게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버스 승객 등을 대상으로 기념품(시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다.
조합은 앞으로 월드엑스포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붐업 조성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에 업무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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