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과학대 자동차과 학생과 기술 등 공유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해운대자동차검사소는 최근 동의과학대 미래관에서 자동차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선진문화 정착을 위한 TS 자동차 문화대학’<사진>을 개설·운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자동차 문화대학은 자동차 검사제도,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등을 교육하는 공단 차원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권창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지원들과 동의과학대 자동차과 교수들이 함께했다.
유창완 해운대검사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열린 교육’을 통해 자동차 관련 전문 지식을 시민사회에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성은 해운대검사소 차장은 자동차 검사제도와 공단의 정규직 및 인턴 채용의 기회 등 일자리 창출에 대해 설명했고, 임성수 공단 튜닝기술지원팀 차장은 자동차 튜닝제도와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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