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철도관제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오송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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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철도관제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오송 마에스트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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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마스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오송 마에스트로'(5-song Maesrto)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2006년 구축된 서울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의 노후화와 용량 포화, 지속적인 국가철도망 확장 등에 대비해 총 3366억원을 들여 충북 청주시 오송궤도기지 부지에 건립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갖추고 2027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오송 제2철도 교통관제시스템이 운영되면 구로 철도교통관제시스템을 전면 개량해 2029년부터 평상시에는 전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관제하고, 비상시에는 1개 센터에서 전국을 모두 관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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