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전화국사거리 좌회전 전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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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전화국사거리 좌회전 전면 허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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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일부터 국회대로 영등포전화국사거리 교차로에서 모든 차량의 좌회전이 허용됐다고 밝혔다.

국회대로 영등포전화국사거리는 2001년부터 남북방향으로는 버스만 좌회전이 허용돼 일반 차량은 여의도나 영등포경찰서 방면으로 가려면 우회해야 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민원이 잇따르자 구는 서울시와 경찰 등 유관기관에 민원 사항을 전달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내년부터는 영동초등학교사거리 당산역 방면으로의 우회전도 전면 허용된다. 해당 구간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2017년부터 우회전이 금지됐다.

그러나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불법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도 많아 통행금지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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