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7일 타이베이 노선 재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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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7일 타이베이 노선 재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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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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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10개월 만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2년 10개월 만에 타이베이 노선에 재취항했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양양국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를 시작으로 타이베이노선 재운항에 들어갔다.
양양∼타이베이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오전 8시 25분 양양국제공항 출발, 오전 10시 25분 타오위안공항 도착이며 오전 11시 25분 타오위안공항 출발, 오후 3시 5분 양양국제공항 도착한다.
양양∼타이베이는 플라이강원의 첫 국제선으로 2019년 12월 26일 취항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20년 2월 말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었다.
플라이강원은 타이베이 재취항으로 필리핀 클라크 필드를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일본 도쿄 등 5개 노선의 국제선을 운항하게 됐다.
타이베이 재취항을 기념해 플라이강원은 타이베이행 항공권 4인 예매 시 여수행 항공권 4인을 증정하는 '4+4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의 첫 국제선이었던 타이베이 노선을 2년 10개월 만에 다시 운항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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