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거리 모금 물품 800여 개를 전국 구세군 거점으로 배송했다고 밝혔다.
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에서 부담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11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 지하 창고에서 자선 모금 물품을 집화해 전국 17개 시도 360여 곳 구세군 거점까지 배송했다.
이달 한 달간 마모나 파손된 모금 물품 교체·보수를 위한 추가 배송도 CJ대한통운이 전담한다.
CJ대한통운이 지난 2014년부터 전달한 구세군 모금 물품 9천여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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