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10대 이사장에 양택승 현 이사장<사진>이 유임됐다.
서울시개별화물협회는 지난 5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제10대 대의원 선거를 열고 23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어진 임시총회에서는 차기 이사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양택승 현 이사장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 대의원 23명 전원의 찬성으로 양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양 이사장은 지난 9대 이사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년 9개월 동안 협회 운영을 맡아왔다.
양 이사장은 “다시 중책을 맡겨 주셔서 많이 감사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도 회원들과 협회의 화합이 있어야 추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공약사항으로 잠실 교통회관에 대한 서울개별화물협회 지분 찾기, 협회원 확충, 미수금 징수 등을 내걸었다.
양 이사장의 새로운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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