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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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하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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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에 강남구민 6만5천명 참여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도심공항 측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가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와 함께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범구민 서명운동에는 6만5826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0년 문을 연 도심공항터미널은 32년간 인근 지역주민과 관광객, 해외를 오가는 기업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으며, 향후 운영 재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강남구는 도심공항터미널의 중요성과 운영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는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국토교통부, 무역협회, 도심공항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공항터미널이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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