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내버스 요금 내년부터 17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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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내버스 요금 내년부터 17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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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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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올해보다 300원 올라

[강원] 강원 원주시의 시내버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1700원으로 인상된다.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2018년 10월 이후 4년 만이다.

성인은 1400원에서 21.4% 오른 1700원이다.

중·고등학생은 성인 요금의 80%인 1360원, 초등학생은 50%인 850원으로 각각 오른다.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100원이 할인된다. 다만 초등학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번 시내버스 인상 결정은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병선 대중교통과장은 14일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부득이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된다"며 "이를 계기로 시내버스의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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