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3년만에 전세기 항공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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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3년만에 전세기 항공편 운항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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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코로나19로 막힌 부산과 라오스 비엔티안의 하늘길을 다시 잇는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든 항공사가 운항을 중단한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에어부산의 전세기 항공편 운항으로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
에어부산은 여행사와 항공기 전세 계약으로 부산-비엔티안 노선을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5분에 출발해 현지 왓타이공항에 오후 11시 30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왓타이공항에서 0시 4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2회(목·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25분 소요되며 항공기는 232석 규모 A321neo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전세기는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는 것이 아니라 매주 2회 정기적으로 운항하므로 비엔티안 여행을 계획하는 지역민의 항공 교통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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