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하노이서 홍보 행사 현지인 15만 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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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하노이서 홍보 행사 현지인 15만 명 관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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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공연도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부인 호안끼엠 호수거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관광공사는 현장에 5개의 체험관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K팝 댄스게임, 한류퀴즈쇼, 관광거점도시 3D 포토 행사 등을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인기 K팝 그룹인 모모랜드(MOMOLAND), 라필루스(Lapillus), 블랭키(Blank2y) 등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앞서 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한식, 한류 등 K문화 콘텐츠 홍보 선포식을 열었다.
베트남과 태국인들은 한국 관광의 주요 고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19년 기준으로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 관광객은 57만 명으로 국가별 입국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베트남인들은 55만 명이 한국에 들어와 7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양국의 방한객은 약 33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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