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등을 유통해오다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지난 9월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앞서 8월 22일 컬리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통상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을 마쳐야 하고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다시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컬리는 2월까지 상장 작업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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