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누적 앱 다운로드 35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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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닥, 누적 앱 다운로드 350만 건 돌파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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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수리 견적 요청도 전년 대비 186%나 증가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카닥’은 앱 다운로드 누적 건수가 3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닥은 지난 2013년 서비스 시작 이후 성장을 거듭했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2016년 50만 건, 2018년 150만 건, 2021년에는 27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72% 급상승했다.
앱 사용자가 늘자 주요 서비스인 외장 수리 견적 요청도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외장 수리 견적 요청이 늘며 카닥 파트너 정비소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타이어 교체 서비스도 11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교체 예약이 183% 증가했다.
11월부터 새로 시작한 ‘타이어 렌탈’ 서비스와 윈터 타이어 수요 증가 시기에 맞춘 타이어 할인 판매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편, 카닥은 올해 차량 외장 수리 관련 데이터도 공개했다.
올해 카닥에서 외장 수리가 가장 많은 부위는 범퍼류(35%), 도어류(27%) 순으로 나타났다.
카닥에서 올해 외장 수리를 가장 많이 한 자동차 모델은 국산차에서는 아반떼, 그랜저, 쏘나타 순으로 모두 현대차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수입차는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BMW 3시리즈 순으로 나타났다.
카닥 한현철 CEO는 “카닥을 믿고 사랑해준 전국의 운전자와 정비소 사장님 덕분에 2022년에도 질적, 양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다”며 “카닥은 사고 수리뿐 아니라 자동차 관리가 필요할 때 누구나 찾는 앱으로 발전하기 위해 2023년에도 서비스 개선과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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