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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부터 전국에 있는 한나라당, 민주당 사무실을 방문하면서 정치권에서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제대로 인식하고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한 김순락씨가 국회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는 "LPG 가격 폭등과 차량운행기록계 일괄 교체, 중형택시 상향조정, 택시대중교통법제화 지연 등으로 택시운전자들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30만 택시운전자와 150만 가족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택시현안을 당론으로 정해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