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자동차대여조합은 지난 10일 오전 부산진구 월강 회의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동훈 한국렌터카연합회 회장, 장동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상무이사를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백승호<사진>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고금리와 고물가 등 대내외적 악화되는 경제여건으로 예견되는 어려움을 전 조합원과 종사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극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여업계 발전과 대여질서 확립 등에 기여한 조합원과 조합원사 모범 직원들에게 부산시장 표창장, 연합회장 감사패,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 공로상, 조합 이사장 감사패 등을 전수 또는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22년 회계회무 결산 승인의 건과 2023년 회계회무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공동 차고지 확보 등 경영 활성화 ▲업권 침해 대응방책 ▲사회 공헌 및 홍보활동 ▲업계 자정운동 ▲조합 사업 매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