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한은 금리 적용

기아는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경차 모닝 전용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굿모닝 프로모션은 업계 최초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차량 할부금리로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모닝을 계약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할부 기간(12·24·36개월 중 선택) 차량 출고월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이달 모닝을 출고하면 적용받는 할부금리는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 3.25%다.
다만,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가 필요하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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