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베드 NFT 캐릭터-B.B.래빗’ 협업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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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베드 NFT 캐릭터-B.B.래빗’ 협업展 개최
  • 민영수 기자 min@gyotongn.com
  • 승인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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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 부원과 함께
 'MobED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 전시회

현대자동차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癸卯)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현대차는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에서 착안한 모베드 대체불가토큰(NFT)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가 부원의 토끼 캐릭터 ‘B.B.래빗의 협업 전시 ‘MobED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을 이달 3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3층에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캔버스 아트부터 피규어까지 6점이 전시되며 모베드 NFT 캐릭터와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이는 B.B.래빗의 여행을 담은 작품을 통해 토끼의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형태 몸체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4개가 달려 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활용될 수 있는 로봇 플랫폼이다. 모베드 NFT는 이동 영역을 무한하게 확장한다는 모베드의 개념을 담아 디자인이 각기 다른 1만개의 고유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4NFT 시장에 진입하며 공식 웹사이트를 열고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부원 작가는 "현대차의 신개념 로보틱스 기술에서 따온 모베드 NFT 캐릭터와의 협업은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던 모베드 NFT가 재밌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첫 오프라인 전시를 열게 되었다앞으로도 NFT를 통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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