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남본부,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안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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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남본부,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안전 전파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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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캠페인 전개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류재욱)는 지난 20일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부산방향)에서 설 연휴 귀성·귀향객의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사진>을 벌였다고 밝혔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진주경찰서와 함께 전개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진주휴게소를 이용하는 귀성·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졸리면 쉬어가기, 음주운전 안하기,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전파했다.
특히 도로 표면이 녹았다 얼기를 반복하며 아스팔트 위에 얇고 투명한 얼음 층이 형성된 ‘블랙아이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운전예방키트를 전달하고,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후부반사지와 반사띠,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도 배포했다.
류 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 귀성·귀향객들에게 안전한 연휴를 위한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블랙아이스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터널 입출구, 교량 위, 그늘진 곳을 지날 때 감속과 안전거리 유지 등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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