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대만서 490억원 규모 철도신호시스템 사업 수주
상태바
LS일렉트릭, 대만서 490억원 규모 철도신호시스템 사업 수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S일렉트릭이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최대 국제공항이 있는 타오위안 지역 철도 광역화를 위한 지하화 계획에 따라 푸신역∼잉거역 구간에 임시 궤도 24㎞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최초로 2013년 대만 철도사업에 진출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2700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대만은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과 도시철도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 거점 시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