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 낙조 야간 관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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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 낙조 야간 관광 개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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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관광지·숙박·음식점 연계

[부산]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노선을 활성화하기 위해 낙동강 낙조 관광을 추진한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노선은 지난해 10월 12일 개통 이후 12월 31일까지(운행일 수 67일) 5398명이 탑승했다.
현재 서부산 코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8차례(부산역 기준 첫차 오전 9시 20분, 막차 오후 4시 20분) 운행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개통 초기를 고려해 당초 서부산 코스 탑승객 수를 3천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서부산 노선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낙동강 하구 낙조를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서부산 주요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서부산 노선이 개통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명 정도에 머물러 추가적인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다"며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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